유해진, ‘I LOVE WOOD’ 챌린지 도전! “목재란 따뜻함”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9-26 13:25:59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유해진이 ‘I LOVE WOOD’ 챌린지에 도전했다.

유해진은 최근 대한민국 산림청을 통해 ‘I LOVE WOOD’에 도전,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생활 속의 목재는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유해진은 자신에게 있어 생활 속 목재란 “콘크리트나 철 구조물, 플라스틱 같이 차가움보다는 온기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함을 주고 만져보고 싶고 시각적으로도 너무 아름답다”라며 “저한테 생활 속의 목재는 따뜻함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해진은 다양한 목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만들었던 협탁도 아직 집에서 잘 쓰고 있다. 책상이 있고 의자 있고 집에 마루, 젓가락도 그렇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유해진이 목재와 가깝게 지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목재를 이용해서 가깝게 지냈던 이유는 극단 생활할 때라고 회상했다. 예능에서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연극 무대에서의 목재를 접했을 때 했던 경험 때문이라고.

목재를 이용하면 다른 건축자재보다는 훨씬 지구를 생각하는 쪽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특히 유해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목재로 김치 냉장고 등도 만들었다. 이에 그는 “일상생활에서 소품들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접시를 만든다든지, 도마를 만든다든지 해보면 주위의 온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유해진은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다”라며 “지금 바로 ‘I LOVE WOOD’ 챌린지”라고 외쳤다.

목재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산소를 배출해 탄소를 저장한다. 목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 통조림’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즉, 지속가능한 목재의 사용은 지구를 숨쉬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나무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또 산림산업이 성장할 소 있고 이에 따른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숲이 형성되면 복지서비스 역시 시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즉, 나무는 우리에게 아낌없이 긍정적인 면만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