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이에 환경부가 나섰다. 환경부는 크리에이터 박은하와 만나 친환경 캠핑 방법을 공개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얻는 캠핑. 어떻게 하면 인간도 자연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
특히 박은하는 “친환경 캠핑에 빠지니까 헤어 나올 수가 없다”라며 친환경 캠핑장을 소개했다. 친환경 캠핑을 할 수 있는 시작은 바로 친환경 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캠핑카, 텐트 등을 들고 보통의 캠핑장을 가도 될텐데 왜 친환경 캠핑장을 가야할까?
박은하가 소개한 친환경 캠핑장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며 탄소 발생량이 제로(0)라고 한다. 해당 캠핑장에서는 페달을 굴리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 등이 설치돼 있다.
이렇게 건강하게 만든 전기로 휴대폰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건강도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인 셈이다.
또 박은하는 시원한 계곡이 펼쳐진 곳에서 힐링을 즐기며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일회 용기를 사용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통 일회용품을 가지고 캠핑을 다니는데 캠핑의 고수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고 친환경 캠핑 팁을 공유했다.
캠핑을 하다 보면 야외이기 때문에 쉽게 쓰고 쉽게 버릴 수 있는 일회용품을 선호하곤 한다. 하지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식재료 역시 소분해서 다회용기에 챙기면 음식물 쓰레기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남은 식재료는 버리지 않고 밀폐 용기 등에 보관하면 더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캠핑을 즐긴 이후에 발생한 쓰레기 등은 철저하게 분리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캠핑으로 힐링하고 지구도 지키고. 친환경 캠핑은 절대 어렵지 않다. 사소한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환경을 생각하고 또 환경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