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개설, 시청자들에게 환경 보호와 관련된 자신의 소신을 전하고 있다. 거창하지 않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또 하고 있는 친환경 습관 등을 공개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석훈은 첫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더 이상 환경 오염 문제는 먼 훗날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다. 길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널브러진 쓰레기 더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만 봐도 말이다.
김석훈은 이런 쓰레기 문제 등을 짚으며 일회 용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몇 년 사이 일회 용기 사용률이 급증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됐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 서비스가 활발하게 된 것.
특히 코로나 팬데믹 당시 ‘청결’, ‘위생’이 중요시됐기 때문에 배달 용기가 전부 일회용 용기로 사용됐다. 이에 자연스럽게 배달률이 증가했고, 일회 용기 사용량도 급증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하지만 김석훈은 “코로나 때 한 번도 배달 음식을 주문하지 않았다”라며 남다른 환경 보호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김석훈도 배달 음식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배달 음식을 주문한 뒤 다회용기를 챙겨서 직접 포장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단해요!”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일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티슈 대신 천을 사용해요!” “내일 걸어서 출근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석훈처럼 이제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움직여야 할 때가 됐다. 거리로 나가 쓰레기를 줍고, 일회 용기 사용을 자제하고, 전력, 물 사용 등을 아끼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환경 오염이 될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