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에코브리티 대열 합류! 유튜브 채널 개설→환경 지킴이 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11-05 23:15:35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배우부터 가수, 모델, 개그맨 등 ‘먹방’부터 여행, 브이로그, 방송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특별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스타가 있다. 바로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다.

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개설, 시청자들에게 환경 보호와 관련된 자신의 소신을 전하고 있다. 거창하지 않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또 하고 있는 친환경 습관 등을 공개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석훈은 첫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더 이상 환경 오염 문제는 먼 훗날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다. 길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널브러진 쓰레기 더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만 봐도 말이다.

김석훈은 이런 쓰레기 문제 등을 짚으며 일회 용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몇 년 사이 일회 용기 사용률이 급증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됐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 서비스가 활발하게 된 것.

특히 코로나 팬데믹 당시 ‘청결’, ‘위생’이 중요시됐기 때문에 배달 용기가 전부 일회용 용기로 사용됐다. 이에 자연스럽게 배달률이 증가했고, 일회 용기 사용량도 급증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하지만 김석훈은 “코로나 때 한 번도 배달 음식을 주문하지 않았다”라며 남다른 환경 보호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김석훈도 배달 음식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배달 음식을 주문한 뒤 다회용기를 챙겨서 직접 포장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단해요!”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일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티슈 대신 천을 사용해요!” “내일 걸어서 출근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석훈처럼 이제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움직여야 할 때가 됐다. 거리로 나가 쓰레기를 줍고, 일회 용기 사용을 자제하고, 전력, 물 사용 등을 아끼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환경 오염이 될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