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아버지회’, 친환경 버라이어티 출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11-06 19:13:27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이다. ‘녹색 아버지회’는 ‘지구 안전은 녹색 아버지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 버라이어티인 만큼 ‘녹색 아버지회’에서는 환경 문제를 짚고,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정보들을 전하기도 하고, 출연자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지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녹색 아버지회’는 현재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전 세계 이슈로 꼽히고 있는 것 중 한 가지가 바로 환경 문제이기 때문이다.

환경이 오염됐고, 또 그 수준은 멈추지 않고 있다. 그리고 원인은 모두 인간에게서 비롯되고 있다. 만일 오염이 지속된다면 언젠가 지구가 수명을 다 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하지만 지금도 길거리에 나가면 담배꽁초부터 다양한 쓰레기들이 길거리에 나뒹굴고, 또 일회 용기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회용품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삶을 살고 있다.

편리함에 익숙해져 버린 것이다. 이에 전 세계에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규제를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편리해진 일상을 뒤로 돌려 역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체할 친환경 제품 등이 나오는 것이다. 무늬만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 생활이 편리하면서도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녹색 아버지회’처럼 꾸준하게 방송 등에서 환경 관련 이슈를 다뤄주는 것이다.

방송의 파급력은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 ‘녹색 아버지회’처럼 계속해서 환경 이슈를 시청자가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소재 등으로 활용한다면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