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일회용 없는 피크닉 팁 공유! ‘훈훈’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날씨가 선선해진 만큼 피크닉이나 캠핑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피크닉과 캠핑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한다. 일부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자연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피크닉, 캠핑은 야외에서 하기 때문에 주로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한다. 이에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를 제대로 치우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피크닉, 캠핑 등을 한다면 완벽하게 분리배출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가운데 박진희가 일회용 없는 피크닉을 즐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희는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일회용 없는 피크닉”을 즐겼다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희가 일회용품 없이 즐긴 피크닉 일상이 담겨있다.

특히 박진희는 피크닉 음식까지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다회용기에 담았고, 물티슈 등을 사용하지 않고 손수건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사소해 보이지만 혹은 누군가에는 번거로워 보이지만, 이런 행동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환경에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또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일회용품과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에만 도전해도 친환경 라이프 습관이 길들여질 수 있는 것이다.

피크닉을 통해 힐링도 하고, 환경 오염도 시키지 않는다면 금상첨화인 셈이다. 더 나아가 캠핑, 피크닉 등을 할 때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는 ‘줍깅’까지 한다면 더더욱 의미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일회용품, 물티슈 사용 안 하는 게 참 어려운데 대단해요” “존경합니다” “저도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친환경 삶을 또 그 이후엔 평생 친환경 습관을 만들고 싶네요” “모두 환경이 중요한 걸 알았으면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박진희처럼 사소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작은 실천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지구의 수명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환경 보호는 일부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해야 될 필수 항목이다.

사진=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