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환경 보호를 위해 마시는 물을 바꾸다?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11-28 23:45:21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평소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방송인 줄리안이 이번에는 미세 플라스틱에 주목했다. 줄리안은 최근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며 아리수를 언급했다.  

줄리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페트병을 마시면 플라스틱을 마신다? 여러분은 물을 어떻게 드시냐”라는 질문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아리수 캠페인의 일환이다. 

줄리안은 최근 벨기에에 있는 겐트 대학을 포함한 국제연구소에서 진행한 결과를 언급했다. 연구에 따르면 생수병 1ml당 나노 플라스틱이 무려 1억 개 넘게 검출됐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줄리안은 “2018년도 다른 연구에 따르면 생수병 93%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줄리안은 그 해답으로 아리수를 꼽았다.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아리수가 훨씬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리수 같은 경우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엄격한 수질 검사 덕분에 굉장히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줄리안은 정수기 같은 경우는 미네랄까지 다 없어진다고 전했다. 특히 아리수를 마시면 정수기로 물을 마셨을 때보다 1800배 탄소 배출량이 낮기 때문에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줄리안은 “저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아리수를 추천했다. 끝으로 줄리안은 “우리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아리수를 다 같이 마셔보자”라고 제안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도 수돗물을 마시고 있어요” “수돗물을 마실 수는 있지만, 수도관은 깨끗할까요?” “집에서 수돗물 수질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물 정말 훌륭하죠” “미세 플라스틱은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저도 집에서 수돗물을 끓여 마셔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