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하지만 박진희가 평소 SNS 등을 통해 공유하는 일상을 들여다보면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은 가까이에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얼마 전 촬영하러 가기 전 피팅 룸에서 옷 갈아입다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희가 구멍 난 양말을 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박진희는 “구멍 난 양말 발견”이라며 “그동안 대충 감으로 꿰매다가 유튜브 보면서 꿰맸더니 이렇게 깔끔”이라며 꿰맨 양말을 공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진희는 구멍 난 가디건을 꿰맨 것도 공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진희는 “새로 사지 마세요. 고쳐 입어요” “끝까지 쓴다”라는 해시태그를 걸며 남다른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구를 위해 하는 선한 영향력에 많은 영감을 받고 있어요” “전 사실 양말이나 옷에 구멍 나면 버렸는데, 많이 배웁니다” “멋지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근 ‘패스트 패션’이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는 우려의 눈길을 받았다. 빠르게 생산되고, 빠르게 버려지는 옷. 특히 옷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부터 폐기되는 과정까지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많이 만들고 많이 사고 많이 버릴수록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박진희처럼 구멍 난 옷 등은 수선해서 입고 또 최근에는 리폼도 유행하기 때문에 물건을 최대한 오래 쓰는 것이 환경 보호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은 중고 거래 마켓 등을 이용하면 더더욱 유용할 수 있다.
사진=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