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저린 오렌지단발 스타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11 13:38:18
본격적인 S/S시즌을 맞아 패션 컬렉션에서는 가벼워진 옷차림과 밝고 화려한 패턴의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운관의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유행에 민감한 10대 아이돌들은 더욱 화려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들을 뽐내고 있다.

이런 패션계의 흐름을 봤을 때 헤어에서도 무거운 단발보다는 굵은 텍스쳐로 가벼움이 느껴지는 스타일과 과감한 컬러가 이번 S/S의 대세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컷트로는 디스커넥과 굵은 텍스쳐 작업을 이용해 가볍게 만들어주고 미국 팬톤(panton)사에서 제안하는 텐저린(tangerine) 컬러를 입혀 S/S의 화사하고 젊은 분위기로 완성할 수 있다. 텐저린 컬러는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싱그럽고 젊은 이미지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지만 어두운 피부톤에는 어울리지 않으니 피부톤에 맞는 컬러 선택을 해야 한다.

펌은 커트선이 살아있는 볼륨매직도 좋고, 내츄럴C컬펌이나 S컬펌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과 텍스쳐를 살려 평소에도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 펌 시술시 모발의 손상도를 줄이려면 전문트리트먼트로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모발에 맞는 펌제와 정확한 테크닉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밝은 염색으로 데미지를 많이 안고 있는 모발은 더욱 유의해야한다.

헤어:주 안 원장 (박승철헤어 청담본점)
메이크업:임지연 원장 (마노 메이크업)
제품:아이스트레이트 (이노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