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언더웨어 브랜드 라쉬반 3년 연속 재계약 '의리 과시'

배우 김지석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광고 모델 시장 속에서 3년 연속 재계약을 이뤄내며 의리를 과시했다.

8일 소속사 제이스타즈 측은 "김지석이 지난 2013년부터 언더웨어 브랜드 라쉬반과 3년 연속 계약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지난 홍보 인터뷰에서 "혁명과도 같은 라쉬반을 직접 느끼고 판단하길 바란다"는 말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라쉬반과 재계약으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보여준 순애보적인 이미지와 현재 방송 중인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허당스럽지만 위트 있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남서적이면서 섹시한 김지석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지석이 출연한 다수의 작품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해외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늘어나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라쉬반에 대한 인지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석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