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㊺제4차 산업혁명시대] 해양 자연치유 관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2-19 13:26:46

[최무웅 칼럼] 해양자연치유관광(海洋自然治癒觀光)이란 지금 펼쳐지고 있는 4차에서 5차 산업혁명사회로 급속히 진행되는 인공물들의 역습요법과 관광으로 인한 심신(心身)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요법으로 해양지리적요인과 생태계특성의 에너지로 인한 자연 치유로 보완, 회복하는 보완대체요법(CAM)을 말한다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계절이 바뀌면 그저 놀이문화로 해왔던 관광은 자연도시에서 생활하던 시대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현재 거대밀집 인공도시의 자연차단 속에서 주거하는 도시생활환경역습을 감지 못해 정신적, 육체적 비정상화는 날이 갈수록 급속도로 증대되어 국민건강보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충격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약물로 인한 처리를 선호하고 있어 왔지만 그것만으로는 회복이 이루어지지 못한 결과 사회적, 비정상적 특성이 크게 노출되는 사회적 위험의 낭떠러지에 서있는 위기라고 말 할 수 있는 현시점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해결책을 속도 있게 진행해야하는 급박한 시기라고 볼 수 있어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풍수지리학에서 대한민국 국토의 좌향(坐向)은 조선시대부터 정동과 정서에 정각을 이루는 좌향인 해좌사향(亥坐巳向)으로 좌우의 대칭으로 좌를 백두산, 향을 소백두산을 정한 것은 학문적 성과의 발견은 우리민족의 자부심과 긍지이지만 더불어 자연치유로 삼아 왔던 것은 현재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자연 해륙치유(海陸治癒)전통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토의 자연적 특징을 적용한 해륙자연요법(海陸自然療法) 즉 CAM이었다. 

도시생활에서 태어나 경제활동 노령인구로 분류되기까지 일생 자연의 혜택은 차단되어 스트레스 등 말 할 수 없는 것이 발생한 것은 자연치유요법(naturopathy) 결핍으로 심신(心身)의 악화이다. 해양자연자원이 발생하는 에너지를 받아 심신의 기능을 높이고 건강증진, 병기개선, 안정화, 스트레스 저감, 호흡, 명상, 미용 등을 회복하는 therapy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또한 해양과 접한 식물, 온천, 신선한 공기와 바람, 암석, 모래, 갯벌, 토종먹거리 등의 요법이 필수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국토의 3면이 해양으로 둘러 쌓여있으나 각기 지역적 특성이 있으나 리아스식 해안의 특징이 명확한 서해안이 적지이며 대도시에서 접근성이 쉽고 자연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그 대상이 될 것이다. 최근 관심이 커지는 지역은 많지만 그 중에서 원시적 자연형태로 남아있는 곳은 태안군 의항해안지형지질의 자연공원 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할 수 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