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51)제4차 산업혁명시대] 강한 과학기술 기반만이 4.0시대의 행복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3-22 11:14:20

[최무웅 칼럼] 과학기술의 기반 속에서 만들어진 문화와 문명은 현재 세계의 불가사의한 것으로 되어 있는 걸 보면 아직까지도 기원전 과학기술에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블록, 마추픽추의 산정까지 물을 끌어 올리는 수리시설, 사막에서 물의 증발 없이 이동시키는 Ghanat 지하수로를 비롯해 우리의 만보(万洑) 등은 모두 과학기술의 바탕에서 이루어진 과학문화와 문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남태평양의 화폐 돌을 보고 깜짝 놀라서 어디서 이것이 나왔는가 물이니 그곳에 우리나라에서 섰던 매방아돌(무게 약3톤)이 완성하지 못해 모암(母岩)에 그대로 붙어있는 현상을 보고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쇠붙이 징이 없이 어떻게 그리 정교하게 만들었는지가 미스터리 했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 근처 요나구니에 거석문회의 미스터리한 일과 우리의 고인돌 등이 모두 과학 기술의 바탕이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인류가 자연현상에서 깨우친 것만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얼마나 오랜 세월 관찰하여 그러한 법칙을 찾아 손쉽게 만든 것은 바로 과학기술이며 그 기술이 있어 역사시대의 유물이 현존하게 된 것이다.

금속 문자를 만드는 과학기술이 유럽으로 전파되어 그 기반으로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면서 다시 동양으로 되돌아오는 과학문명의 교류였다고 한다면 4차 산업혁명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과학기술 문화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한참 정교하고, 융합적 과학기술의 바탕에서 새롭게 AI, IOT, ICT, 새로운 알고리즘, 불록체인기술, 레저기술, 하늘생활기술(sky life tech) 등 기초과학의 다짐과 과학기술과 각종 인간 간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산업과 협업으로 새로운 세상을 강하게 만드는 기초와 활용으로 4.0 이후 다가오는 행복물결을 맞이해야 할 운명이 될 것이다.

자신과 다른 것이라 한다면 우선 반대부터 하고 보는 것이 현실이지만 긍정적으로는 그것이 있어 변화가 더 단단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뭐 어려운 것 없이 고비를 넘기면서 역사의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것을 옛 사람들 미래지향적, 긍정적 사고가 오늘의 현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제4차, 5차 산업혁명의 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현재 우리가 심리전에서 뒤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과학기술에 기반을 두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기 때문에 절호의 찬스를 지나쳐 버리게 될 수도 있는 것을 아는 것 자체도 과학의 기반 속에서 만들어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제4차 산업혁명시대 행복을 선점하고 영원이 갈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