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90)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의 체온을 넘는 일 기온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7-27 12:07:18

[최무웅 칼럼] 지구탄생 46억년의 기나긴 시대를 거쳐 오면서 지구생태환경은 그 환경에 적응하여 인간의 체온은 36.8~37.3℃로 고정 되어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것은 지구가 안정된 지역의 생태환경의 결과이다. 극지방은 –94℃ 되는 곳도 생물들은 그 온도환경에 적응하여 존재하고 있다. 그러면 지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에 인간이 점유하여 살아오고 있다는 결과이다. 물론 지구는 예기치 않게 초고온의 용암을 내품는 작용을 쉬지 않고 있지만 인간은 그것을 피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여 현재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는 현재 하와이 섬의 화산 폭발에서 볼 수 있는 현상 이다. 지구는 인간이 찾아낸 원자 소립자 등의 운동형상은 일렉트론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성질 때문이라 한다면 지구역시 자전과 공전은 원자의 스핀과 타의 에너지에 의해 그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적당한 거리에서 에너지 발생체를 중심으로 도는 것을 자전과 공전이라는 이름으로 고정되어 있다. 이런 인간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에너지에 의해 지구는 싸인 커브의 온도변화를 수 없이 거쳐 오고 있으며 미래도 그럴 것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인간이 생산하는 것과 자연현상이 겹칠 때는 새로운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은 불확실하지만은 아니다. 그것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지구표면 온도 상승이 그 증거 이다.

IPCC에 의하면 지구의 표면 온도는 과거 보다 상승하는 추세라는 것을 발표하면서 지구를 점유하고 있는 인간이 산업으로 발생하는 인공적 가스 CO2 발생이 온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CO2 저감을 지구적 규모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구지신의 변화에는 그 힘은 조족지혈 격이 되는 셈이다. 지구표면 온도는 극지방의 냉기와 적도지역의 고온의 기단 활동에 의해 지역성에 따라 다양한 온도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공전에 의해 여름철의 경우는 지표면 온도가 고온으로 상승하는 변화는 주기적이었다. 지구의 정기적 활동 온도와 인간이 발생하는 열이 오래 동안 누적 가산되어 시기적 온도는 서서히 상승하여 체온의 온도를 훨씬 위도는 일 기온이 발생하여 인간이 생활하는데 충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미래로 갈수록 더 증가하는 추세가 된다는 것은 현재 인간의 체온을 훨씬 넘는 온도 상승현상의 고온을 예측케 하고 있다.

100년을 주기로 분석 할 경우 온도 변동 폭이 커져 생태계가 큰 충격을 받아 종의 멸종과 신종 탄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증거는 사과와 배 재배 경계선이 북으로 훨씬 상승한 현상이 그 증거이다. 그러므로 인간도 이 환경에서 새로운 적응지역을 택해야할 것이다. 그런 현상으로 우랄알타이의 사람들이 북미대륙을 거처 남미대륙으로 이동한 현상이 기온과 밀접한 관계였다면 또 한 차례 인구 이동이 있는 것은 지구촌 어디든지 자유스럽게 선택 할 수 있기에 과거 보다 더 빠른 기온상승효과를 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므로 인간의 체온을 반 이상 일 기온이 상승하면 지표면의 현 생태계는 새로운 적응력이 있는 환경이 지구 표면을 점유 할 것이라고 예측 된다. 현재의 일 기온 상승은 아직 여유는 있지만 안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일 기온 급상승에 대비하는 대책을 과학기술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것 역시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므로 과거 시대와 같이 적지로 이동하는 것이 최대의 선택이라고 말 하고 싶다.

그러므로 인간의 체온보다 50%더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인구대이동이 형성될 수도 있을 것이나 현존한 문화의 가치 때문에 선뜻 이동 행렬에 참여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 치 없는 것이라고 인식치 못하면 그는 생명을 부지 할 수 없을 수도 있을 것이거나 환경에 적응하는 신 인간으로 본 어게인 하든지 택일해야하는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일 기온상이 인간의 체온보다 계속 높아진다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생태계는 중생대 쥬라기처럼 될 수도 있다고 예측 한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