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15)제4차 산업혁명시대]-4.0시대는 바다를 먹자

기자 2018-10-30 15:27:59

지구는 신기하게도 사람의 신체무게의 70%가 물인 것과 같이 표면의 70%가 물로 돼 있다. 인간이 지구와 같은 물 분표라면 지구의 생태계 환경의 동식물도 체중의 70%가 물의 비율이다. 그러므로 물의 힘에 의해 생을 유지하는 것은 지구생태계를 비롯해 무생물계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물이 없으면 생명이 끝나기 때문에 지구환경변화에 살아남으려는 기능적 진화가 각기 종에 따라 이뤄져왔다. 사람은 15일 동안 수분공급이 없으면 사망한다. 기타 식물들은 사람보다 오래 견딜 수 있는 진화를 해왔다. 특히 나무를 벌목해 놓아도 새로운 가지가 나오거나 꽃도 피는 것은 체내에 있는 수분이 생을 유지하는데 충분하다는 증거다. 조금 다른 말로 표현하면 독립된 다세포 즉 미소생명체가 풍부하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땅, 산소, 물, 빛이 생명체의 기반이라 한다면 인간은 기반에서 성장한 것을 섭취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물과 에너지를 얻기 위해 독특한 food chain를 형성진화 해 왔다. 지구역사 46억년 동안 말 할 수 없이 지각변동이 극심한 시대를 거쳐 현재의 지구로 순간 안정됐다. 먹이 사슬은 지표면에서 서식하는 모든 것이 서로 서로의 생을 유지하는 기본이 돼 왔다. 그러나 물속에서 물을 풍부하게 먹고 자라는 식물은 육상보다 건강하고 또 다른 성분을 가지고 진화해 왔다. 그러나 인류는 눈에 보이는 식물, 동물을 주 먹거리도 선택해왔으나 그 양과 질, 맛이 좋은 물속의 식물과 동물들을 먹이 대상으로 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역사는 아니었다. 이 먹거리 발견은 생을 다한 동식물의 사체를 다른 동식물이 먹이로 하는 것을 보고 인간들도 함께 먹게 되면서 새로운 성분을 얻게 돼 생명을 연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였다.

인류는 육지에서 에너지원으로 생명을 단축하는 것을 주로 먹고 있다면 바다의 동식물은 육지의 성분을 조절하거나 과다성분을 축소케 하는 역할을 작용한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 과다하게 육상의 동물을 먹이로 하면 과다한 영양과 당분으로 인한 인체시스템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바다의 해조류는 분해하거나 제거해 건강한 생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조류의 성분 중 Peptide는 인체의 당 수치를 축소시키는 역할은 지구육상의 동식물보다 획기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이것 뿐이 아니라 해조류 수백종이 각기 특색적 기능을 하고 있어 인간이 건강 무병장수 할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세계의 인류는 육상동식물의 푸드체인보다 해중의 동식물인 수많은 해조류가 인간의 장수 건강 기후적응력 증강을 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을 해조류가 조정해주는 역할은 최근에서야 알게됐다. 그러므로 바다를 먹으면 건강 무병 장수 할 수 있는 건강 보조가 아진 건강주식으로 전환되면서 100세에서 200세까지 생을 유지하는 신시대를 맞고 있는 것은 바다 물속의 해조류의 역할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