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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칼럼-(128)제4차 산업혁명시대]-황금돼지 소유권

2019년 새해가 시작됐다. 서기로 계산된 해의 태양력이다. 그러나 기해년은 2월 4일 이후로 己亥(기해)년, 즉 돼지해라고 말하고 있으며 돼지의 특성을 적용해 올해 인간들의 생활에 적용된다는 전통적 즉 주역에서 온 월에 대한 태음력의 스토리텔링이라고 봐야한다. 물론 태음은 달의 운동에 의해 정해진 시간이라서 아직 새해가 되려면 한 달이나 남아 있다. 우리민족은 전통적으로 태음, 즉 달력에 의해 농사를 짓는 것을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라 여기며 농업생산에 오랜 역사를 이어 왔다.

농업이 99%의 산업인 시대는 달력에 의한 시간구분은 두말할 여지없이 모두 신뢰하고 그시기에 농업이 진행돼왔다. 근대화에 의해 농업생산인구가 감소하고 공업생산이 확산되면서 태양력이 세상의 시간을 주도해 왔다. 그러므로 매년 태양과 태음의 차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신년만큼은 확실하게 정해서 이를 기초로 해 이중적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태음력은 10간 12지 24절기 4계절의 년 구분에 의해 천간(天干)에 속한 글자와 지지(地支)에 속한 글자를 차례로 하나씩 맞춰서 얻은 60개의 서로 다른 맞춤을 말한다. 육십갑자로 셈을 세면 61번 만에는 같은 맞춤이 오는데 이것을 환갑(還甲)이라고 한다. 10간 12지의 순환 특성에 따라 년의 이미지가 생활의 지표가 돼 왔다.

태음년으로 2019년 2월 4일 이후 해(亥)의 이미지를 황금돼지로 상징해 1년간의 행동을 긍정적이면서 부의축적을 기원하는 뜻으로 황금돼지로 상징했다. 그러나 이런 상징적 요인의 특성은 글자가 나타내는 것과 띠 동물의 특성으로 미래가치를 표현하지만 동물이 살아가는 행동특성인 코로 땅을 파서 먹이를 찾는 행동은 대지에 그립을 만드는 즉 흔적이 새김으로 혁신 또는 창조 이노베이션으로 황금돼지 해의 꿈을 이루고자하는 희망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어쨌든 황금돼지는 누구든 소유 할 수 있으나 당사자의 마음에 만족하면 내 것 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황금돼지는 한해 삶의 목표이자 희망이므로 자신이 황금돼지를 소유하는 권한은 아무도 제재하지 않고 있으므로 나의 꿈이 이뤄졌으니 황금돼지는 내 것 이라고 주장해도 이견이 없는 것은 개개인의 목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황금돼지의 소유권은 하나가 아니라 수 없이 많은 소유의 무형의 이미지다. 그러므로 자신이 정한 것에 자신이 만족한 것이라면 그는 황금돼지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2019년 2월 4일 이후부터 황금돼지 소유권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mwchoi@konkuk.ac.kr)

김도환 기자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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