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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폭탄'과 '도시락 폭탄'의 간극..우리가 모르는 윤봉길 의사
사진=동녘 제공

'윤봉길 평전'이 우리가 모르고 있는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려준다.

매헌(梅軒) 윤봉길(尹奉吉·1908~1932) 의사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정확히 아는 사람의 별로 없다. 그가 던졌던 폭탄이 '물통'인지 '도시락'인지 조차도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헌 윤봉길 월진회의 이태복 회장은 '윤봉길 평전'에서 '도시락 폭탄'설과 '김구의 행동대원'설 등 일부 견해를 허구라고 말한다.

저자는 윤 의사가 던진 것은 도시락 폭탄이 아닌 물통 폭탄이었으며, 윤 의사가 백범 김구의 지시에 따라 거사를 한 행동대원이었다는 주장 역시 잘못된 허구였다고 밝힌다.

또한 '도시락 폭탄'설에 대해서 "의거 현장에서 윤 의사가 실제로 던진 것은 물통 폭탄이었다"며 "이 물통 폭탄을 먼저 던지고 나서 도시락에 숨긴 폭탄을 더 던지려 했으나 체포되고 말았다"고 전한다.

아울러 "사소한 문제로 보이지만 우리는 물통 폭탄과 도시락 폭탄의 간극만큼이나 윤 의사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윤봉길 평전'은 '도산 안창호 평전', '토정 이지함'에 이어 저자가 세 번째로 펴낸 인물 평전이다. 동녘 펴냄.

김도환 기자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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