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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칼럼(149)-제4차 산업혁명시대]-나 홀로주의 시대

인간은 인간과 인간이 서로 같은 목적을 위해 평화롭게 살다가도 아주 작은 것에 의해 다른eDNA가 증폭돼 비참한 일을 맞으면서 더 그것이 비참하다고 느끼지 못 하는 시대가 순환해왔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역사시대 그런 일이 허다했으면서도 미풍양속 전통적 가치에 큰 무게를 두고 생활해 오면서 항상 사례(四禮)는 사회적 규범이며 누구나 지켜야하는 세상도 멀리 가버렸다. 기(氣)를 살려준다는 명목 하에 모든 것 보다 우선시하는 세상으로 급변해가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득실(利害得失)에만 초점을 맞추기에 삼강오륜(三綱五倫) 예법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것이 중단되고 오직 이해득실로만 판정하는 삶이 돼 4.0시대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이(利)가 팽창해 시장경제에서 소득주도성장, 포용성장 등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어 과도기의 사람들은 적응에 온 힘을 다하지만 뜻대로 이루지지 않는 것은 개인, 단체, 사회적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살아온 기반을 수정 즉, 지금까지 살던 멀쩡한 집을 버리고 새집을 지어야하는 시대를 맞았다. 좋은 집 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비지블 인비지불 집을 짓고 이사해야 하는 데는 썩 맘이 먹히지 않아 우물쭈물 시간이 지나는 동안 앞서간 사람이 너무 멀리 가버려 따라 갈수가 없어 길을 잃고 방향감각이 없어 헤매는 동안 나만을 생각하는 시대가 돼 모두 멀리 가버린 세상이다.

전 세계에는 국가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존재해있어 부의 양극화, 힘의 양극화, 기초생활양극화, 직업의 양극화, 취업의 양극화, 생활수준의 양극화 등 모든 것이 상과 하로 분화 돼있는 것을 모르고 더불어 세계적으로 연결하여 살아간다는 생각은 강풍에 날아가고 오직 나만, 즉 내 나라만 생각하고 행동하고 요구하고 그것이 안 되면 보이지 않는 보이는 힘을 작동시켜가는 극단위주의 강자존으로 가는 세상은 날이 갈수록 더 강도가 높아져 지구인간세(地球人間世)가 강하게 영글어 가는 세상, 즉 세상순환이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잘 소통이 되는 시대 인터넷 시대가 모두 단절되고 오직 나만 살면 되는 것  남을 다 괴롭혀서라도 나에게 부가되는 것으로 급변하는 사회현실 국가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 한다면 그것이 나만 행각하는 사회 어떻게 보면 민족주의로 포장돼 모두 손뼉 치는 사회는 그동안 양분돼왔던 사회와 시장은 고물이 돼 남을 생각지 않는 나만 잘 살면 되지 하는 나만의 홀로주의를 나도 모르게 깊이 빠져가고 있는 인생 로드맵은 지구촌 어디든지 그 길로 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나만 갖게 되려는 이 시대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홀로민족주의의 삶이 새 시대의 가치일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

김도환 기자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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