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18) 제4차 산업혁명시대]-'지리멸렬사고'의 대책

기자 2018-11-19 17:52:41

'지리멸렬사고(支離滅裂思考)'의 대책(對策)이란 사고의 일정한 목적을 향해 적합한 개념을 순차적으로 상기하면서 결과를 판단 추리하는 문제를 분석해가는 중요한 정신활동의 대책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하나의 목적을 갖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일관성 있게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을 말로만 하고 행동을 다르게 해석해 자신의 사적 목적만 추구하는 것을 통합실조증(統合失調症)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고도로 가면 '지리멸렬사고'가 되므로 리더는 이런 문제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확실한 관리를 해야 통합실조증에 걸리지 않고 바른정신, 바른사회가 될 것이다.

인간을 제외한 기타의 동물은 지리멸렬사고의 행동을 하지 않은 다, 만약 단체의 리더가 지리멸렬사고로 행동하게 되면 퇴출되는 현상을 우리는 동물세계에서 보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사고의 자유와 논리적 사고 기타 단체가 하나로 가기위한 통합된 큰 단체일수록 리더는 지리멸렬적 사고를 동적(Dynamic)으로 하는 이유는 자신이 오래 동안 그 자리에 있고자 하는 속마음으로 단체의 사고를 어렵게 하고 회원 간의 의견 충돌을 일으켜 단합을 못하게 만들어 혼란을 조장하므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강자존(强者存)의 리더로 존재하려는 즉, 독창적 행위를 하는 단체장은 인류역사에서 빈번히 쫓겨났다. 그러나 과거 문맹시대는 아주 긴 기간을 통해 목적을 달성했으나 인류의 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고 다양한 규율이 있는 문맹퇴치된 회원들이므로 그 지리멸렬의 기간이 단축되는 사회가 됐다. 만약 그것이 길어지면 회원이 봉기해 그 리더를 교체하는 것은 역사 속에서 무수히 거쳐 오면서 국가가 존재했다.

과거시대는 문맹이 80% 이상이라서 장기간이 됐다면 현재 4.0시대는 비교적 짧게 된 것은 이를 방지하고자 룰을 만들어 그 룰 대로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된 단체였지만, 지리멸렬사고를 주로 하는 단체장이 추대되면 단기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강도 높은 지리멸렬사고를 강하게 하는 단체, 즉 독창적 단체로 회원들은 정해진 기간을 무시하고 바른 단체로 회기 하고자 봉기하는 것이 사람들이 행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지리멸렬사고자들이 단체장이 되면 순간적으로 강도 높은 사고를 진행하는 것은 정해진 시간 때문이며, 기한이 끝나더라도 미래가치를 보장받으려는 사고의 결과를 깊이 심어 놓게 된다. 이런 것은 영장류에서만 행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기타 동물들은 명확한 리더로 자신이 리더일 경우 최선을 다하면 무리를 안전하고 배불리 평화롭게 이끌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리적 힘이 약해지면 경쟁에서 물러나는 방법은 인간은 동물생활에서 배워야하지만 견물생심 권력은 부자지간에도 나누지 못한다는 단어를 만들어 심리전을 쓰는 것이 영장류만의 특색이라고 말하고싶다.

인간의 역사기록은 두말 할 여지없이 강자존으로 모든 것을 관리해왔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강자존은 더욱 없어지지 않고 존재해 있는 것을 조금 통합적으로 명확히 생각하면 보이지 않던 마음의 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지리멸렬사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기집합 또는 자기조직을 해 생각을 표출하는 방법으로 신뢰로 포장되는 4.0시대 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