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디자인과 헤나테라피를 접목한 세계유일의 빅 콘테스트 성료

기자 2017-05-25 10:02:43
제5회 가발 & 뷰티디자인 콘테스트

(대회장 김은경) 지난 5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대한가발협회와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의 공동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대회올림픽 한국위원회의 공식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가발의 디자인과 패턴, 헤어익스텐션이 화려한 볼거리를 자아내고 두피모발관리에 헤나테라피라는 새로운 영역의 확장과 전문성을 볼 수 있었으며, 열띤 경연 중에 수상자는 서경대학교의 박희지, 차유미선수가 뛰어난 실력으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국회의원상을 차지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구현희, ㈜더마힐엠지에프의 구인아, 그랜드가발의 신선미선수가 국회의원상을, 안산대학교 최은빈 선수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최연소로 출전한 이지형 선수는 초등학생 신분으로 화려한 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찬사와 대회장 우수상을 받았으며, 그녀의 언니 이주원 선수는 지난대회에 중학생으로 출전하여 특별상을, 이번 대회에는 이사장 대상을 받으며 가발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 있는 자매임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본 대회의 메인스폰서로 함께한 기업들 중 ㈜청원아이앤디는 가발부자재를 도매하는 업체로써 한국의 가발산업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으며, ㈜더마힐엠지에프는 해외까지 진출하여 세계적으로 두피탈모관련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발산업은 전 세계의 가발 제조, 유통의 50%이상을 한국CEO들이 운영하고 한국가발의 위상이 세계최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제조기반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은 외면 받고 있다.

이에, 본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가발협회의 이현준 이사장은 국내, 외 가발산업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써, 올해 부천대학교에 정식적인 가발학과가 개설되고, 가발자격검정, 가발창업교육 등을 통한 인재양성과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NCS 뷰티실무 중 가발업무분야가 분류되어 뷰티산업에 있어 가발실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발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가발 및 두피모발관리 산업뿐만 아니라 뷰티산업 전반의 활성화와 융합을 위한 방안으로 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현경화)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문의 02-6396-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