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 전하는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

기자 2022-12-05 23:19:45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김지석이 푸른 하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지석은 최근 환경부와 손잡고 공익 광고에 참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영상 속에서 김지석은 “푸른 하늘을 위해 끝까지 봐주실 거죠?”라는 질문을 건넸다.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 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광고에 참여한 것.

그렇다면 김지석과 함께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온도’부터 잡는 것이다. 공공 부문에서 실내 온도는 17도로 제한, 민간 부문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쌀쌀한 만큼, 온도를 실컷 높이고 싶은 욕구가 있겠지만 긴 옷을 더욱 껴입는다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을 위해서 말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 역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착한 습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활용하는 것도 있다. 5등급 경유차는 2023년까지, 4등급 경유차는 2023년부터다.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도 실시될 예정이다. 수도권, 부산, 대구까지 운행제한이 확대되고 광주, 대전, 세종, 울산은 시범 운행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탓에 탁한 공기 속에 살다 보니 깨끗한 공기가 기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생소하지만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입니다!” “저도 내일부터는 당분간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